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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바쁘다 바빠' 보건소 북적

만세군 2009.03.02 11:46


'영.유아 예방접종은 물론이고 내과 진료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 때문에 정신이 없네요' 경기불황에 주머니 사정이 얇아진 환자들이 일반 병의원보다 보건소를 찾아 진료받기를 선호하고 있어 보건소마다 늘어나는 환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최근 전북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전북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을 찾은 도미은 모두 37만 8170명이었다. 특히 하반기에만 19만 575명이 찾아 상반기 18만 7595명에 비해 3000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증가 추세는 올해 들어서면서 부쩍 눈에 띄고 있다. 최근 영.유아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가운데 오전 중에는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직원들은 화장실에 갈 시간조차 없다. 또 감기나 두통, 혈압 등 가벼운 내과계질병을 치료받기 위해 보건소를 찾는 성인들도 증가하고 있어 진료팀들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같이 보건소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데는 경기 불황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시민들에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시민들의 소비심리 위축이 의료비 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상대적으로 진료비가 저렴한 보건소행을 택하게 한 것. 또 각 보건소들이 일반진료와 예방접종 민원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고 시설보강과 확충, 쾌적한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보건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 것도 그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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